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단결 도모
경남 합천군 귀농인협의회는 제1회 합천군 귀농인협의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남도의회 의원, 합천군 귀농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관내 귀농·귀촌인들 간의 유대강화는 물론 지역 주민들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의 참여자들은 제기차기, 줄넘기,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서로 간 화합은 물론 개인기를 뽐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단합대회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가자는 “처음 귀농을 시작했을 때는 막막함도 있었지만, 오늘 행사를 통해 같은 길을 가는 많은 사람과 화합의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큰 힘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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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는 “이번 행사가 귀농·귀촌인들 간의 단합을 넘어 군민 전체 화합의 계기가 되어 살기 좋은 합천을 만드는 데 새로운 활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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