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공사비에 이어, 간접사업비도 4배 뛰었다" 안양 재건축 조합원의 한숨 [부동산 AtoZ]

시계아이콘02분 2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정상화대책위, 조합장 해임 추진
간접사업비 2122억원 올라, 도급 공사비 상승분 4배 높아
입주 3개월 앞두고 비례율 15% 하락, 추가 분담금만 899억원
총회 투표 방식도 문제제기… 조합장 "문제될 것 없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원(안양역 푸르지오 더샵)들이 간접사업비 인상에 한숨을 쉬고 있다. 사업비 중 시공사에 지급하는 도급 공사비는 물가 인상 등에 따라 525억원 올랐다. 그런데 조합 운영 등에 쓰이는 간접사업비가 2122억원이나 뛰면서 반발하게 됐다. 조합은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으나, 일부 조합원들은 조합 정상화대책위원회 등을 세워 조합장 해임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

"공사비는 525억만 올랐는데, 조합 운영 등 간접사업비만 2122억원 상승"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2일 열린 조합 정기총회에서 사업비 516억원 증액을 확정했다. 2020년 6926억원이었던 사업비는 매년 올라 이번 총회를 거쳐 9573억원이 됐다.

"공사비에 이어, 간접사업비도 4배 뛰었다" 안양 재건축 조합원의 한숨 [부동산 AtoZ]
AD

조합은 비용 인상은 그간 고금리, 고물가 등 모든 비용이 오르는 상황에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안양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은 "이주비 대출 및 이자비용 지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추정 비용 등이 간접사업비에 담겨 있다. 이 비용이 크게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00만원 들어갈 것을 98만원으로 줄이려고 노력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조합 정상화대책위원회는 이 같은 사업비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다. 대책위 관계자는 "요즘 같은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비용이 오르는 것은 이해할 수 있으나, 공사비가 아닌 간접사업비가 크게 오르면서 전체 사업비가 상승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라며 "사업비가 늘어난 만큼 비례율이 확 줄면서 조합원들은 입주를 3개월여 앞두고 총 899억원의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공사비 인상에 따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다른 재건축 조합들과는 달리, 이 조합은 간접사업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0년~2024년 조합 총회 책자에 따르면 올해 안양 진흥아파트 재건축 사업비 9573억원 중 간접사업비는 3689억원으로 2020년 1567억원보다 2122억원 올랐다. 같은 기간 도급 공사비는 5359억원에서 5884억원 오르는 데 그쳤다.


간접사업비가 오르면서 기존 109.35%였던 비례율도 94%로 감소했다. 비례율은 조합원의 부동산 자산가치(종전자산)가 재건축 사업을 통해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공사비, 금융비용 등 사업비가 오르면 비례율은 떨어진다.


비례율이 100%를 넘기지 못하면 조합원은 추가 분담금을 내야 한다. 비례율 하락으로 인해 조합원이 부담해야 할 추가 분담금 규모는 899억원으로 추산된다. 조합원 1인당 평균 4440만원 수준이다.

"공사비에 이어, 간접사업비도 4배 뛰었다" 안양 재건축 조합원의 한숨 [부동산 AtoZ]

정상위 "총회 투표 방식도 문제" vs 조합장 "공정성·조작 등 문제없이 조치해"

조합 정상위는 이번 조합 총회의 안건 처리 과정에서도 절차상 문제를 지적했다. 총회에서 사업비 인상안, 조합 임원 연임안 등 안건 투표 결과를 사람이 직접 개표하는 '손 개표' 방식으로 확인했는데, 참관인이 개표 과정을 제대로 지켜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정상위에 따르면 총회장 단상 위에서 개표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참관인은 단상 밖에 있었다. 총회에서 '손 개표'를 진행한 것은 투표용지 오류로 인해 전자 투표를 할 수 없어서다. 전자 개표 시 용지 문제로 무효표가 많이 나왔다. 한 안건에 최대 300여개의 무효표가 나오기도 했다.


이로 인해 총회에 참석한 800여명 조합원의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조합원들은 "투표를 무효로 해라", "경찰을 부르자"며 총회 결과 반대에 나섰다. 특히 기존 총회에 불참하는 대신 서면 결의서를 내기로 한 조합원들이 총회를 찾았으나, 조합이 투표용지를 주지 않으면서 이 같은 반발은 수 시간 정도 지속됐다. 총회의 공증 변호사는 조합원들에게 투표용지가 지급됐다고 했으나, 조합원들은 이를 받지 못했다면서 갈등이 발생했다. 오후 6시에 시작한 총회는 다음날 오전 2시 30분경에 끝났다.


"공사비에 이어, 간접사업비도 4배 뛰었다" 안양 재건축 조합원의 한숨 [부동산 AtoZ] 안양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지난 12일 연 정기총회 개표 과정에서 참관인이 단상 밖에서 참관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 정상화대책위원회]

정상위는 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받은 서면 결의서의 조작 가능성도 제기했다. 조합원이 받은 두 장의 서면 결의서 중 한 장은 조합원 성명 등 개인정보 기재란이 없었는데, 투표 후 전달 과정에서 이를 위조해도 알 수 없다는 지적이다. 정상위 관계자는 "서면 결의서가 양면으로 돼 있으면 개인정보 기재란이 하나만 있어도 되지만, 두 장인 상태에서 한 장만 이름을 적을 수 있다면 다른 한 장은 실제 투표한 것인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안양 진흥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은 "총회 투표 때 손 개표를 하는 곳과 참관인 사이의 거리는 1.5m~2m 정도로 떨어져 참관인이 제 역할을 하는 데 문제가 없었다"며 "서면 결의서의 경우 두 장 모두 한 봉투에 넣어서 보관·전달해서 조작 문제없이 조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떨어진 비례율을 높이기 위해 조합원분들에게 설명하고 방법을 강구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 조합장 연임안도 다뤄졌는데 찬성 52%(990표), 반대 43%(821표), 무효 4%(79표)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조합 정상위는 현 상황을 조합원들에게 알리는 등 방법을 통해 조합원장 해임을 추진할 방침이다.


AD

한편, 안양역 푸르지오 더샵은 1983년에 지어진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단지다. 총 2736가구 규모로 오는 10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시공사는 대우건설과 포스코이앤씨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