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작가 다니엘 아샴과 협업한 한정판 공개
24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서 운영
샴페인 하우스 모엣&샹동(Mo?t Chandon)이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 오트 쿠튀르 샴페인 '콜렉시옹 임페리얼 크레아시옹 No.1'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창립 280주년을 맞은 모엣&샹동에서 쌓아온 와인 노하우의 정점을 공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임페리얼 브뤼(Imp?rial Brut)’와 ‘그랑 빈티지(Grand Vintage)’ 그리고 새롭게 출시된 ‘콜렉시옹 임페리얼(Collection Imp?riale)’까지 모엣&샹동의 셀러 마스터로 활동해 온 브누아 구에즈(Beno?t Gouez)가 디자인한 세 가지 퀴베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제품 ‘콜렉시옹 임페리얼 크레아시옹 No.1’은 미국의 현대미술 작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 협업해 탄생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아시아 최초로 전시 및 판매한다. 또한 팝업 기간 현장 구매 고객 한정으로 신제품 모엣&샹동 콜렉시옹 임페리얼 크레아시옹 No.1 구매 고객에게는 모엣&샹동 전용 와인글라스를, 모엣&샹동 그랑빈티지 2015 구매 고객에게는 와인 스토퍼를 증정한다.
모엣&샹동의 콜렉시옹 임페리얼 크레아시옹 No.1은 샹파뉴 지방의 다양성에 바치는 경의의 표현으로, 클로드 모엣의 비전을 기리는 샴페인이다. 모엣&샹동의 셀러 마스터 브누아 구에즈가 선보이는 오트 외놀로지(Haute Oenologie)가 적용된 첫 번째 작품이며, 저마다의 개성이 빛나는 빈티지 7종을 배합했다.
오크 캐스트, 스테인리스 스틸, 병입 숙성 등 다양한 숙성 방식을 적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8년간의 추가 숙성을 통해 복잡성이 향상됐으며, 어린 와인의 신선미와 숙성된 와인의 성숙미 사이의 조화를 이뤄낸다. 특히 모엣&샹동 최초의 브뤼 나튀르 샴페인으로 리터당 0g의 도사주로 2022년 데고르주망을 거쳤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이달 24일까지 운영된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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