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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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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취업자 1300여명 증가

기업지원·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산업단지 등 투자유치 9000억원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난 9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행정 혁신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군은 ▲고용유지 ▲실업대책 ▲일자리 창출 ▲여성 일자리 ▲취·창업 지원 ▲자활 실적 등 10가지 요소로 구성된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실사 인터뷰 심사, 3차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 만족도 조사, 4차 최종심사 등 4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 8기 들어 투자유치 및 일자리 전담 부서 신설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고령군은,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세일즈행정의 결실로 9천억에 달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는 등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및 기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들썩거리 조성’등으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창출’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이는 지역내총생산(GRDP) 증감률(실질) 경북 도내 1위, 1인 총생산 3위 등 객관적인 지표와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종합대상 3관왕 달성, 2023년 경상북도 시군 일자리 창출 종합평가 최우수상, 투자유치 우수상 수상 등 각종 수상실적이 방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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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시설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신산업을 육성하고 신규산업단지 준공에 따른 중견기업 유치와 함께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산업단지 환경개선 등 근로여건 개선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 고령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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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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