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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소상공인 위한 정책 큐레이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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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지원·대환대출·온누리상품권 애로사항 해소

롯데카드, 소상공인 위한 정책 큐레이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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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성장·재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권대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한정욱 롯데카드 디지로카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카드는 디지로카 애플리케이션(앱)과 ‘셀리’ 플랫폼을 활용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책을 맞춤형 안내하기로 했다. 이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이 창업 초기부터 운영·폐업·재창업 시기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재기지원, 대환대출, 온누리상품권, O2O(온라인 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진출 지원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셀리는 롯데카드가 2022년 7월부터 운영해 온 소상공인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매출·입금내역 조회, 매출 올리기, 다른 가게 엿보기 등 가맹점 운영을 돕는 서비스가 있다. 서빙로봇, 경정청구, 비급여 의료비 할인, 식자재 할인 등 제휴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가입자 수는 지난 5월 기준 40만명을 넘어섰다. 롯데카드 가맹점주라면 셀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소상공인의 성장과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경영의 일환”이라며 “롯데카드가 보유한 데이터 분석력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연령, 업력, 업종, 지역에 맞는 ‘정책 큐레이션’을 소상공인에게 제공해 상생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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