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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多樂)’ 시원하게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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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금요일 공연…첫째?셋째 주 신도림 다락, 둘째?넷째 주 오류동 다락
‘오류동 다락’ 매주 토요일, 체험프로그램 운영

구로구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多樂)’ 시원하게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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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운영하는 무료 문화공간 ‘다락(多樂)’에서 7월 한 달간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공연은 매주 다른 주제로 신도림 다락(새말로 121-15, 2층)과 오류동 다락(경인로19길 12, 2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별도의 비용 필요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도림 다락에서는 7월 5일 오후 7시 김유정, 노르딕스웨터, 유주호의 공연이, 7월 19일 오후 7시 이재영, 알파카어쿠스테이지, 하람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류동 다락에서는 7월 12일 오후 7시 윤현로, 어니스트뮤직, 조상혁이, 7월 26일 오후 7시 김연준, 엘테라스, 달려운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류동 다락에는 더위를 피해 실내 공간에서 토요일 오후를 보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7월 6일 그린에코리더의 길 ‘커피박체험’ △7월 13일 붕어빵 만들기 △7월 20일 컵빙수 만들기 △7월 27일 도자기 채색 장식체험이 오후 2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진행된다.


당일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나, 예약 인원에 따라 참여가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관람 신청하는 편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 관련 문의는 신도림 다락, 오류동 다락으로, 기타 문의는 구청 문화관광과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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