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전남 폭염주의보 발효…30도 더위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전남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광주·전남 폭염주의보 발효…30도 더위 지속
AD

광주지방기상청은 3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보성·광양·순천·영암)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1도 분포를 보이겠다. 오는 4일은 27~32도, 5일은 27~30도가 되겠다. 당분간 낮 기온은 30도 내외, 최고 체감온도는 32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내린 비로 인해 대기가 습한 상태에서 낮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