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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 제노케어 프로젝트 통한 턴어라운드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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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노믹스는 회사의 핵심 인프라와 사업역량을 결합한 제노케어(Clinic, Application, Report, Engin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제노케어 프로젝트는 기 구축된 제노엔진(Engine) 인프라를 통해 대용량 게놈데이터를 정밀하게 생산/분석해 내고 다중오믹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제노리포트(Report), 맞춤형 건강기능식품(Application), 의료(Clinic)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클리노믹스는 최근 인수한 가금농산과 자회사 코엔에프를 활용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공은 물론, 노화 극복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도 직접 개발해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또 병원 및 클리닉과 연계해 게놈 분석 기술을 포함한 첨단 다중오믹스 분석 및 고객의 의료 정보(EMR)와 개인 건강 정보(PGHD)를 통합한 건강 정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을 통해 제휴 기관(대학 및 병원, 연구기관, 제약회사, 보험사, 식품회사 등)들과 연계해 치료 기술(ADC 등), 치료제 및 신약(당쇄공학 적용), 건강기능식품 및 기타 헬스케어 서비스 상품을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플랫폼을 통해 개발된 의료 기술, 의약품, 헬스케어 상품 및 서비스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로 제공되며 진단 및 예측에서 치료, 모니터링 및 노화 방지, 역노화(Reverse Aging)에 이르는 의료 전주기를 통합하는 플랫폼 완성을 추진한다.



클리노믹스 백서현 대표는 “매출 극대화를 위해 최근 사내에 기획/마케팅 신사업본부를 신설했다”며 “제노케어 프로젝트를 통해 올해 2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2025년부터는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해 흑자기업으로 턴어라운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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