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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터지면 하루 3만 칼로리"…쯔양 일상에 제작진도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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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배달앱 VIP"…"밥이랑 디저트는 별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28)이 하루 일상을 담은 영상에서 24시간 동안 섭취한 음식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이 충격에 빠졌다. 하루에 섭취한 음식 칼로리가 3만㎉(킬로칼로리)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쯔양 브이로그'에는 쯔양의 24시간 일상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10시에 기상한 쯔양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열었다. 그는 "보통 2~3시쯤 먹방 촬영을 시작하는데, 오늘은 4시에 촬영이 있어서 시간이 많이 뜬다"며 "그럴 땐 보통 아침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식욕 터지면 하루 3만 칼로리"…쯔양 일상에 제작진도 "징그럽다" [사진출처=쯔양 브이로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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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은 이날 아침으로 햄버거 세트 2개, 초밥, 갈비찜 등 다양한 음식을 주문했다. 그는 "배달 플랫폼 포인트를 50만포인트까지 모았었다"며 "최근 1년간 주문한 금액이 다마스 3대 정도"라고 밝혔다. 또 제작진이 "배달 팁 확인하느냐. 찐 부자들은 확인 안 한다더라"라고 묻자 쯔양은 "보긴 보는데 진짜 너무 맛있으면 통과다. 저는 항상 배달앱 VIP"라고 답했다.


음식이 배달될 때까지 쯔양은 먼저 냉장고에 있던 떡볶이와 팝콘, 음료수 등을 먹은 뒤, 이후 도착한 음식을 순식간에 해치웠다. 오후 4시 촬영에서도 쯔양의 먹방은 이어졌다. 돈코츠라멘, 마제소바 등 총 6그릇을 먹은 뒤 퇴근길에도 쉬지 않고 간식을 섭취했다. 집에 도착한 이후에는 "좀 느끼해서 오늘은 면이 안 당긴다"며 쇠고기미역국 즉석식품을 조리해 먹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밤 9시가 넘어서는 곱창집에 방문해 곱창, 대창 등을 주문해 먹은 뒤 총 27만원이 넘는 저녁값을 결제했다. 저녁 식사 이후에도 카페에서 주스, 케이크 등 디저트와 음료를 먹었고, 밤 11시 추가로 수제비와 주꾸미 등을 먹은 뒤에야 귀가했다.


"식욕 터지면 하루 3만 칼로리"…쯔양 일상에 제작진도 "징그럽다" [사진출처=쯔양 브이로그 캡처]

집에 도착한 쯔양은 "밥이랑 디저트는 별개"라며 한 번 더 배달 앱을 열고 디저트를 주문했으며, 새벽 2시 반이 넘은 시간에도 추가로 꼼장어와 떡볶이, 피자 2판을 시켜 먹었다. 이에 촬영하던 제작진이 "징그럽다"며 혀를 내둘렀다.


이날 쯔양이 섭취한 음식의 총칼로리는 무려 2만9490㎉에 달했다. 그는 "평소엔 일정이 있어서 이만큼 못 먹는다"며 "브이로그 촬영이라 일정 다 미루고 완전 쉬는 날처럼 먹어봤다. 진짜 가끔 식욕 터지면 이런다"고 밝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돈 걱정, 살 걱정, 소화 걱정 없는 삶이 부럽다" "평소에도 진짜 많이 먹는구나" "진짜 경이로운 수준" "저 정도 먹는데 저 몸을 유지하고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놀라워했다. 반면 "건강 생각해서 적당히 드시라"며 우려하는 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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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쯔양은 최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3월22일부터 4월5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17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쯔양은 5.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쯔양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현재 1010만명에 달한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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