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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반도체위원회 신설…그룹 투자 핵심된 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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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펙스 산하 첫 특정업종 위원회
SKT·사피온 등 추가 참여 가능성
하이닉스, AI 메모리 수요 대응

SK그룹이 에너지와 통신에서 써온 성장 스토리를 AI(인공지능)·반도체로 이어간다. 그룹 내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수펙스)에 반도체위원회를 1일 신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AI·반도체 밸류체인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위원회에 기업을 추가할 가능성도 열었다. 그룹 내 중요도가 높아진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103조원을 투자해 AI 메모리 실적을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중심 반도체위 신설

SK 수펙스 산하 반도체위원회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ICT 분야 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를 비롯해 SKC와 SK실트론, SK머티리얼즈 등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한다. SK 관계자는 "반도체 밸류체인(가치사슬)에 포함된 계열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면서 "향후 AI 사업 속도 등을 반영해 SK텔레콤이나 AI 반도체 계열사 사피온 등이 참여 기업으로 추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K 반도체위원회 신설…그룹 투자 핵심된 하이닉스 최태원 SK그룹 회장(화상)이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경영전략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오프닝 스피치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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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적 전략이나 사회경제적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된 수펙스 산하에 특정 업종의 위원회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전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반도체위원회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도체 사업 밸류체인을 강화한다. 소재부터 웨이퍼와 특수가스 등에 이르는 각사 사업 시너지를 더하고 사업 역할을 조율하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진행된 SK그룹의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룹 보유 역량을 활용해 AI 서비스부터 인프라까지 ‘AI 밸류체인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SK그룹은 2026년까지 투자재원 80조 확보해 미래 투자와 주주환원에 나설 예정이다. 투자 재원은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SK하이닉스 수익을 중심으로 하되, 에너지와 통신 등 핵심 계열사 수익성 개선과 우량자산 내재화를 통한 사업구조 최적화 등을 통해 확보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 주요 계열사의 올해 영업이익은 SK(주) 6조3407억원, SK이노베이션 2조5890억원, SK텔레콤 1조8190억원, SK스퀘어 1조8949억원 등으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만 무려 20조9605억원에 이른다.


'AI 실적 증가' SK하이닉스, 103조원 투자

재계와 반도체 업계에선 수펙스에 반도체위원회가 꾸려지며 그룹 내 SK하이닉스 위상이 높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SK하이닉스는 HBM뿐 아니라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등을 선보이며 AI 수요 대응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핵심 고객사인 미국 엔비디아를 등에 업고 HBM 시장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 이후 실적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올해 회사 전체 D램 매출에서 HBM 비중은 두 자릿수로 높아질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20%를 넘길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도 나온다.

SK 반도체위원회 신설…그룹 투자 핵심된 하이닉스

지난주 SK하이닉스가 CEO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조직인 ‘코퍼레이트 센터(Corperate Center)’를 신설한 것도 연관해 살펴볼 수 있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그룹에서 의사결정을 내렸을 수 있다"며 "그룹 내 SK하이닉스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진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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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SK하이닉스는 2028년까지 총 103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사의 향후 5년간 투자 계획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HBM 등 AI 메모리 연관 사업 분야에 전체 투자액의 약 80%인 82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HBM 생산규모 확대를 위해 청주 사업장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들어설 국내 생산 시설뿐 아니라 미국 인디애나주에 들어설 첨단 패키징 시설 투자도 예고한 상태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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