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잔망루피 한정판 라벨
하림,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나라셀라, '돈나푸가타 리게아 2023'
유통업계에서 1일 선보인 신상품을 소개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남성 브랜드 '비레디'가 피부 관리부터 자외선 차단, 톤 커버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완성할 수 있는 '트루 톤 로션 에어리'를 선보였습니다. 나라셀라와 금양인터내셔날은 와인 신제품을 출시했고,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잔망루피 한정판 라벨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트루 톤 로션 에어리'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의 '트루 톤 로션 에어리’는 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부터 자외선 차단, 톤 커버까지 완성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히알루로캄(HyaluroCalm)5X 기술을 적용해 피부 수분 공급과 보습,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바르는 즉시 피부 톤에 맞춰지도록 설계된 컬러 캡슐을 함유해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해주고 모공, 잡티, 주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SPF 33+ PA++등급의 자외선 차단력도 갖췄다.
나라셀라, '돈나푸가타 리게아 2023' 출시
'돈나푸가타 리게아 2023은’ 지속가능한 패키징을 도입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새로 도입한 경량 병(410g)은 폐유리 90%로 이뤄진 100% 시칠리아산 유리로 만들어졌으며 기존 투명한 보르도 병에서 가벼운 녹색 부르고뉴 병으로 전환했다. 또한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노마코르크 오션 마개를 사용했다. 돈나푸가타 리게아는 지비보 100%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으로 아카시아꿀과 꽃, 캐러멜 등 화사한 향이 매력적이다. 활짝 핀 아카시아 향과 더불어 리치로 대표되는 열대 과일의 힌트, 삼나무의 매력적인 향도 느낄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스파클링 와인 '리트모' 출시
칠레의 와인 기업 산 페드로에서 처음 선보이는 ‘보르고타(BORGOTA)’는 새로운 스타일의 스파클링 와인 카테고리로 샤르마 방식을 적용했다. 알코올 도수 9~10도(%) 사이의 저알콜과 튀지 않는 부드러운 당도, 신선한 산도와 풍성한 과일 뉘앙스의 가볍고 프레시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리트모(RITMO)’는 스페인어로 리듬이라는 뜻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활력 넘치는 삶의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데일리 스파클링 와인의 의미를 담았다. 리트모는 ‘리트모 엑스트라 브뤼’, ‘리트모 브뤼’, ‘리트모 로제’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제주삼다수, 잔망루피 한정판 라벨 출시
제주삼다수 잔망루피 협업 라벨은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라산(보람) ▲제주의 밤과 낮(휴식) ▲제주의 바다(자연) ▲제주의 풍경(여유)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잔망루피가 한라산에서 플로깅을 하며 보람을 느끼는 장면과 제주 바다에서 생명력을 얻는 모습 등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휴가를 즐기는 잔망루피의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한정판 라벨은 젊은 소비층이 많이 찾는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500㎖용량으로만 출시된다.
하림,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 출시
하림의 더미식 비빔면 맵싹한맛의 양념장은 10가지 과채의 새콤달콤한 맛을 담은 기존 양념장에 ‘더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세계 4대 고추의 매운맛을 더해 만들어졌다.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기존 양념장의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고추 본연의 깔끔하게 매운맛까지 더했다. 아울러 육수로 반죽한 면을 사용해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고, 생면처럼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오뚜기, 옥수수 본연의 달콤함 담은 '초당옥수수' 출시
오뚜기의 신제품 '초당옥수수'는 기존 ‘수퍼 스위트콘’을 리뉴얼 출시한 제품으로, 일반 단옥수수 대비 당 함유량이 2~3배 높은 초당옥수수 품종을 사용해 옥수수 본연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인공감미료 첨가 없이 100% 옥수수 유래 천연당만 활용된 제품으로, 자연 그대로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며, 198g·340g 등 2종으로 구성된다.
골든블루,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리뉴얼
골든블루가 재단장해 선보인 ‘천년약속’은 주질 개선을 통해 약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상황버섯 균사체에서 나오는 은은한 버섯향이 더해져 약주 특유의 부담스러운 향미가 아닌 프리미엄 약주만의 고급스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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