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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TAS]법률신문 주최 ‘리걸테크 AI 특별전시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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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이 주최한 '2024 리걸테크 AI 특별전시회(LTAS, Legal Tech & AI Show)'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국내 리걸테크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2024 LTAS]법률신문 주최 ‘리걸테크 AI 특별전시회’ 성료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2024 리걸테크 AI 특별전시회(LTAS, Legal Tech & AI Show)'에서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법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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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과 메쎄이상의 공동 주최로 26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법원과 검찰의 AI 정책 책임자는 물론, 미국 법조계에서 AI 법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제임스 E.베이커 판사(미연방 안보정책 연구소 디렉터 겸 시라큐스 대학교 로스쿨 교수)와 사법부 내 AI 최고 권위자로 꼽혔던 강민구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전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문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 등이 기조연설이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 리걸테크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로앤컴퍼니, 로앤굿, 로폼, 엘박스, 인텔리콘, 더존비즈온, 한빛솔루션즈, BHSN, LexisNexis 등 국내외 업체 대표나 연구소장들이 법률 AI 관련 다양한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행사장 내 AI 특별관에는 이들 기업이 최근 개발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됐다.


이날 오후에는 ‘리걸테크 & AI 포럼’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범식에는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회장,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 등이 참석해 포럼 출범을 축하했다.


이성엽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리걸테크와 AI가 가져올 변화와 이에 따른 법률시장의 대응방안에 대한 전문적 연구와 연구성과의 공유가 필요하다고 보고 학계, 법조계, 리걸테크 업계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포럼을 구성하고 첫 창립 학술대회를 열게 됐다”며 “AI는 법률가라는 전문직의 생산성을 엄청나게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법률소비자의 사법 시스템 접근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 LTAS]법률신문 주최 ‘리걸테크 AI 특별전시회’ 성료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법률신문·메쎄이상이 주최한 '2024년 리걸테크 인공지능 특별쇼(LTAS, Legal Tech & AI Show)'가 성공적으로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법률신문

이어진 축사에서 이기수 학국법학원 원장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주요국들은 리걸테크와 AI를 통해 법률 서비스의 자동화, 비용 절감, 접근성 향상 등의 경제적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는 법률 시장의 확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 편익과 앞으로의 성장가치가 매우 큰 만큼 오늘 포럼이 리걸테크와 AI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수형 법률신문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AI 위력이 마차와 비행기 어쩌면 인공위성까지 비교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것 같다”며 “AI는 이미 우리의 경제·기술 전쟁에서 생사와 운명을 가를 결정타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사법부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재판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사증원법이 논의 중에 있다”며 “판사 증원 예산을 사법부의 AI 예산에 투입하는 등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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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출범기념학술대회 세미나에서는 강형구 한국재무관리학회 회장이 ‘리걸테크가 불러올 경제적 효과(해외 데이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정혜련 경찰대 법학과 교수가 ‘미국의 리걸테크 규제와 관련 법안’을,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가 ‘리걸테크 분야의 비즈니스 모델 다양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이병준 고려대 법학연구원 리걸테크센터 소장이 ‘국내 리걸테크의 잠재력과 앞으로의 입법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섰다. 이후 포럼에 참여한 학계, 법조계, 산업계 대표들이 참여해 '리걸테크와 법조계의 상생에 관한 담론'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번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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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500개씩 팔리는 '천원 빵집'…"오후 3시 가면 못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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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5월 가공식품 물가가 4.1%(전년 동기 대비) 오를 동안 빵 물가는 6.4%나 상승했다. 빵 소비자물가지수는 138.48로 기준연도인 2020년(100)과 비교할 때 5년간 38.48% 올랐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간식인 떡볶이, 치킨보다도 더 가파르게 올랐다. 빵은 한때 누구나 즐기던 간식이었지만, 지금은 선뜻 고르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 어쩌다 한국의 빵값은 계속 가파르게 오르게 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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