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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치유산업 새 먹거리로 키운다…용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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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양치유산업 새 먹거리로 키운다…용역 추진 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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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해양 치유산업 활성화 및 섬 해양 치유·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해양 치유는 갯벌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최근 건강 관련 산업 수요 증가 등 주목 받는 분야다.


경기도는 해양 치유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해양 치유산업 활성화’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연구 용역은 ▲해양 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 목표설정 ▲해양 치유산업 여건 및 전망 분석 ▲해양 치유자원의 조사·연구·보전 방안 ▲해양 치유시설의 설치 및 유치 ▲해양 치유 서비스의 진흥 및 제공 ▲해양 치유 관련 전문인력양성에 관한 내용 등이다.


경기도는 아울러 섬 해양 치유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 용역을 통해 도내 42개 유·무인도의 현황조사, 해양 치유 관광자원으로써의 활용방안, 섬 활용 해양 치유관광 프로그램 제시 등을 진행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기도 해양 치유산업을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경기도의 해양 치유에 대한 잠재력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용역 결과는 올해 말 발표되며, 이를 토대로 경기도는 해양 치유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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