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 서구-약사회, 다문화가정 학습 지원 ‘맞손’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26일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약사회(회장 김동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서구-약사회, 다문화가정 학습 지원 ‘맞손’ 광주 서구와 광주 서구 약사회는 26일 다문화가정 후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사진제공=서구]
AD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 서구약사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1월 민관협력커플링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뜻을 모아 매월 10만원씩 모은 후원금으로 다문화가정 학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구와 서구 약사회는 다문화가정 자녀 및 부모를 대상으로 언어 및 문화적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등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구는 방문형 기초학습 ‘고고고(GOGOGO)사업’ 대상자 추천과 사업 추진 및 모니터링을, 약사회는 매년 후원금 지원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약사회 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이 모인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등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착한도시 서구’를 도시 브랜드로 확정하고,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 가는 ‘민관협력 커플링사업’ 등 착한정책들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