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열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CEO포럼’ 제5기 수료식에 참석해 "침체한 수원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에 힘이 될 정책, 기업의 성장을 도울 정책·사업을 중단 없이 이어가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과밀억제권역 해제를 위한 노력 ▲경기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 ▲미래 성장의 엔진, 첨단과학도시로의 도약 ▲3000억원의 새빛펀드와 새빛융자 ▲기업·대학·지역이 상생하는 ‘캠퍼스 타운’ ▲기업 네트워크, 투자의 선순환, 일자리 창출 ▲전국 최초 ‘지역상권 보호도시’ 등 기업 지원정책 7가지를 소개했다.
수원CEO포럼은 수원지역 기업인들이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며 교류하는 포럼이다. 제5기 포럼은 지난 4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됐고, 총 22명이 수료했다.
한편 이재준 시장은 특강 후 윤은상 ㈜에스에이치텍 이사, 이규태 ㈜효명건설 대표에게 모범 중소기업인 표창을 수여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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