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세대로서 새로운 시각 갖춰"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윤당아트홀과 스타컴기획 김동원 대표를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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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기존 위원 한 명의 임기가 만료돼 위원회에 합류했다. 영화·드라마·공연 등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과 정책 자문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다.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2020)' 등을 제작했다.
문체부는 "신진 세대로서 새로운 시각과 영화·드라마 제작 경험으로 쌓은 식견 등 다양한 요소를 균형 있게 고려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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