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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컴투스, 가시적 성과 보여줄 필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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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9일 컴투스에 대해 '스타시드' 출시 후 매출 지속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타시드는 글로벌 출시에 따른 일평균 매출을 하향 조정한다"며 "올해와 내년 하루 평균 매출을 각각 8000만원과 6000만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연간 지속 성장성도 담보하기 어렵다"며 "야구 라인업 올해 매출 추정치는 1799억원으로 전년 대비 19.4%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용 통제 등을 고려해 미디어/콘텐츠 사업부문 영업손실 규모는 축소될 것"이라며 "탑라인 회복 지연 등을 고려해 무형자산 손상차손 발생을 추가 산입한 결과 올해 지배주주 지분 순익은 기존 대비 15.7% 하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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