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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큰손' 이승기, 94억에 장충동 땅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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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저당권 78억원 설정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달 장충동 토지를 94억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큰손' 이승기, 94억에 장충동 땅 매입 사진출처=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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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승기는 서울 부촌 중 한 곳인 장충동 주택가 인근 토지 618㎡(187평)에 대한 매매 계약을 지난 2월 29일 체결했다. 지난달 23일 잔금을 납부하며 소유권 이전도 완료했다. 매매 당시 신한은행이 이 부동산에 채권최고액(통상 대출금 120%) 78억원의 근저당권을 설정한 것으로 미뤄 65억원 정도의 담보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매도자는 제주맥주 창업자 문혁기 전 대표이사의 부친 문모씨와 모친 강모씨다.


이 땅은 본래 지상 2층, 연면적 311㎡인 단독주택 부지로 사용됐다. 2012년 1월 한 외식업체에 토지 소유권이 넘어가면서 철거됐다. 외식업체는 당초 사옥을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그해 여름 문화재청이 실시한 매장 유산 발굴조사에서 한양도성 성벽 기저부가 발견되면서 매매계약을 철회했다.


이후 공터로 방치되다 11년 만인 지난해 말 문화유산위원회 재심의 끝에 성벽 기저부를 제외한 일부 토지 사용 허가를 받았다.


이승기는 이 토지 외에도 지난해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 후 신혼집으로 사용 중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도 보유 중이다. 2009년 분양받은 것으로 현재 호가는 50억원 선이다.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대지면적 약 1000㎡(약 300평), 연면적 1200㎡(약 360평) 규모 2층짜리 단독 주택도 2021년 말 56억3500만원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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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지난해 4월 배우 견미리의 딸인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올해 2월 딸을 품에 안았다. 최근 자신의 장인이자 배우 견미리의 남편인 A씨의 주가 조작 논란 무죄 판결이 뒤집히자 관련한 악플 등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소속사는 16일 "이번 사안은 이승기가 결혼하기 전의 일들이며, 가족들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이승기와 그 가족에 대한 가짜뉴스와 악의적 비하성 댓글에 대해서는 소속사 차원에서 더 강력히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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