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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티엠반도체, 온디바이스 AI 진짜 수혜주…"PMP 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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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엠반도체가 강세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개화로 보호회로패키지(PMP)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이티엠반도체는 17일 오전 9시33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00원(9.02%) 오른 2만6600원에 거래됐다.


KB증권은 아이티엠반도체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티엠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1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억원 증가하고 영업손실 24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북미 고객사 스마트폰 신제품 매출 반영이 시작되는 가운데 국내 고객사 클램쉘 타입 폴더블폰에도 보호회로 공급이 시작돼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아이티엠반도체의 배터리 보호회로인 PMP는 일반 보호회로 대비 단가가 비싸지만 배터리의 전력·발열 관리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관련 부품의 모듈화를 통해 부품의 실장 공간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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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AI를 활용하는 디바이스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점이 전력 소모가 크고 발열 관리가 어렵다는 점인데 PMP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솔루션 중 하나"라며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내 침투율 확대를 비롯해 북미 고객사향 실적 안정화, 온디바이스 AI용 고부가제품의 수요 증가 및 비중 확대 등이 예상되므로 아이티엠반도체의 주가 상승 흐름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더.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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