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동아대 교육대학원·교육학과, 해운대교육청과 업무 협약

시계아이콘00분 4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예비교원 양성·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협력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과는 부산시 해운대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부산시 해운대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열린 업무협약식엔 조규판 원장과 원미경 교육장, 강기수(교육학과) 교수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교류 활성화 등 지역 사회와 교육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교육 기부 활성화 사업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초학력 향상과 교육 회복을 위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등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조규판 원장은 “학령인구 급감과 세대 간 문화 격차는 교육현장 관리자·교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 교원들의 학교 현장 이해도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양질의 실습형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양한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명신(음악교육 전공) 교육대학원생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교원의 덕목을 배울 수 있었다”며 “지자체와 대학 간 교류로 운영·개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원생들과 함께 좋은 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훈(교육학과 4) 학생은 “동아대와 해운대교육지원청 두 기관이 함께 부산 지역 교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부산 지역 많은 학생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뜻깊은 업무협약식에 학생 대표로 참여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교육대학원·교육학과, 해운대교육청과 업무 협약 동아대 교육대학원이 부산해운대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AD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