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2024학년도 2학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재취업 사관학교’ 뉴비전으로 재도약 중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이달부터 오는 8월15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총 1721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2년제 전문학사 학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이 대학교는 이번 모집 계열·학과는 사회복지계열, 뷰티케어 계열,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메카트로닉스학과, 산업경영학과, 부동산재테크학과, 노인복지학과, 실용영어융합학과, 상담심리학과, 재활복지공학과, 아동복지학과 등이다.
지원 자격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농·어촌출신자, 장애인, 재외국민·외국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위한 특별전형도 마련돼 있다.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졸업과 동시에 전문학사 학위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도교수와 1대1 밀착 지도방식, 선후배 간의 멘토링, 다양한 무료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수도권 학생들의 학습 편의 증진과 학습지원을 위해 서울학습관(서울 중구)을 마련, 운영 중이다.
또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 최초로 사회복지학과, 뷰티케어학과, 상담심리학과 대상 3∼4학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교육부로부터 인가받아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기간은 전문학사과정과 동일하며, 2024학년도 2학기 사회복지학과 신입생 45명을 선발한다.
최형임 입학처장은 “사이버대학은 시·공간 제약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장점뿐만 아니라 전문학사학위, 학사학위 자격증 취득에 실무능력 향상까지 2년 만에 가능한 전국 유일 사이버대학”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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