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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확정…국제업무존은 '중심상업지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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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업무존·업무복합존·업무지원존 20개 획지
국제업무존은 '중심상업지역' 종상향
교통개선대책 마련, 대중교통 분담률 70%로
내년 실시계획인가 후 기반시설 착공 예정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교통 개선대책 등 세부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해 내년에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기반시설 착공에 돌입할 계획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확정…국제업무존은 '중심상업지역' 상향 서울시는 5일 용산에 100층 랜드마크 국제업무지구를 건설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안)'을 발표했다. 국제업무지구 예정지인 용산 정비창 터 전경.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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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지는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대로 면적은 49만4601㎡다.


서울시와 사업시행자인 코레일·SH공사는 지속적인 협의와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발계획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 개발계획 결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향후 도로·기반시설 설계 등을 진행하는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을 발표했고 4개월 만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에 필요한 심의를 마쳤다. 개발계획 실현을 위해 용도와 밀도계획, 공공·문화시설 복합화 등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 도입과 랜드마크 조성, 물길 계획 등도 시행자와 협의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확정…국제업무존은 '중심상업지역' 상향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국내외 개발사례 등을 고려해 총 20개 획지(획지당 평균 1만5000㎡)로 계획했다. 글로벌 기업과 해외자본 유치를 위한 수요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한다. 획지규모를 유연하게 조정해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구역별 용도에 따라 국제업무존(4개 필지), 업무복합존(10개 필지), 업무지원존(5개 필지) 3개 존으로 구분된다.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는 국제업무존은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중심상업지역'으로 상향한다. 국제업무지구는 민간에서 창의 혁신 디자인을 제안하면 특별건축구역이나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해 최대 용적률을 1700%까지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고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빌딩을 지을 수 있게 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확정…국제업무존은 '중심상업지역' 상향 용산국제업무지구 토지이용계획(자료제공=서울시)

용산국제업무지구 조성 이후 교통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교통개선 대책도 마련했다. 교통시설 공급과 선제적인 교통수요 관리를 통해 현재의 교통 서비스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사업지 주변과 외곽 도로개선, 대중교통 기능 개선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은 국토부 광역교통심의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서울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을 70%까지 상향하겠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수정가결된 지구단위계획과 특별계획구역, 용도지역 변경내용 등을 반영해 오는 7월 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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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수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이 결정됨에 따라 10년 이상 방치돼 온 용산정비창 부지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거돼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산국제업무지구를 혁신적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이용하는 매력적인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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