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신협 복지장학재단이 광주문화신협 첨단 본점에서 제14기 인재 육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26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장학생은 고교 재학 기간에 연간 100만원을, 대학 입학부터 졸업 때까진 연간 3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6년간 학생 1명이 받는 장학금은 1400만원 이상이다. 이들 가운데 선발된 10명은 월 30만원의 생활비도 받는다.
재단은 우수한 학생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장학생 205명에게 19억4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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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철 광주문화신협 복지장학재단 이사장은 “선발된 장학생들이 각자가 정하는 목표를 꼭 이루어 훗날 나누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좋은 영향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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