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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 제4차 장애인상생위원회가 30일 오후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장애인상생위원회는 마포구 민선 8기와 함께 출범한 구청장 직속 위원회로 위원장인 박강수 구청장과 장애인, 장애복지 단체,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 마포구 복지 사업의 조타수 역할을 한다.
30일 열린 제4차 장애인상생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있었던 ‘사람을 보라’ 축제 결과 및 장애인 복지 관련 정책·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 8건을 공유했다.
또 구가 2025년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는 (가칭)마포장애인복지타운 설치 계획(안)도 함께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회의에 앞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벽을 허물고 당당히 세상으로 나가서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상생위원회가 진정성 있는 활약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장애·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마포를 위해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과 시설을 계속해서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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