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깨비 주문하고 5천 원 할인이벤트
전남 보성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이벤트’는 먹깨비 앱을 통해 1만 5천 원 이상 주문 시 1일 1회 한정 주문 금액 5천 원이 할인되는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첫 구매 시 5천 원 할인’과 ‘지역사랑상품권(카드 등록) 결제 시 5% 페이백’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배달 및 포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휴대폰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먹깨비’를 검색하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국보훈의 달 기념 시즌 이벤트뿐만 아니라 연중 먹깨비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여름 휴가철, 연말연시에도 시즌 할인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22개 시군, ㈜먹깨비가 함께 운영 중이며, 타 기업 배달앱(6% ~ 27%)에 비해 저렴한 수수료(1.5%)로 가맹점주의 경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용자도 각종 할인 이벤트와 모바일 보성사랑상품권 10% 구매 할인 결제를 사용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성군 먹깨비 가입자는 2022년 7월 출시 후 현재까지 총 1181명이며, 누적 매출은 1억 7천만 원으로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천석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