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산농협, 예수금 4.5조·대출금 3.5조원 달성탑 수상

진경만 서울축산농협 조합장(왼쪽)이 29일 상호금융 예수금 4조5000억원, 대출금 3조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뒤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축산농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4조5000억원, 대출금 3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서울축산농협은 2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예수금·대출금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호금융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여 기준 요건이 충족되었을 때 시상하는 제도다.

진경만 서울축산농협 조합장은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전경영을 통해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종합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튼실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