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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9일 오후 일성여자중고등학교의 시 낭송 대회장을 찾았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교장 이선재)는 29일에서 30일 시 낭송 대회를 연다. 29일은 일성여자고등학교 14팀의 낭송 대회가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대회에 앞서 “시인의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를 들려주시길 응원한다”면서 “사시사철 꽃이 피는 마포구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도 '시인의 거리'가 조성돼 있으니 꼭 오셔서 시심(詩心)을 가득 채워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일성여자중고등학교는 여성 만학도들이 중·고교 과정을 공부하는 2년제 학력 인정 평생 학교로 마포구에서도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통해 시설 환경정비와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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