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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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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책]'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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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

사회심리학과 뇌과학의 방법론으로 의례의 기능적 효과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인간은 탄생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례와 마주한다. 글쓴이는 허례허식으로 보일 수도 있는 의례가 사실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녔다고 강조한다. 의례는 실질적인 효과가 없음에도 나름의 질서를 만들어 인간이 불확실한 상황에 대처하도록 해 준다. 의례는 또한 의례를 실천하는 사람뿐 아니라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기능도 한다.(디미트리스 지갈라타스 지음/김미선 옮김/민음사)


[이 주의 책]'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 외
시장의 빌런들

세계를 주무르는 거대 기업들이 저질러 온 악행, 부도덕의 역사를 소개한다.

글쓴이는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생명과 환경, 사회적 책임과 인권 등의 문제를 등한시한 경우가 많았다고 꼬집는다. 24개 거대 기업의 흑역사를 파헤친다.

그중 국내 기업은 두 곳으로 이미 역사 속으로 사라진 대우그룹과 한보그룹이다. 나머지 22개 해외 기업은 나이키, 폭스콘, 코카콜라, 아마존, 네슬레, 미쓰비시, 우버, 월마트 등이다.(이완배 지음/북트리거)



[이 주의 책]'인간은 의례를 갈망한다' 외
프로젝트 설계자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프로젝트의 성공 법칙을 알려준다. 약 1만6000개 프로젝트를 분석, 조사했다. 비용·일정·편익을 고려했을 때 프로젝트가 애초 계획대로 달성된 비율은 0.5%에 불과했다. 무엇이 대부분 프로젝트를 애초 계획에 어긋나게 만드는지 원인을 살펴 프로젝트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방법을 설명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아이팟 개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프로젝트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가며 흥미로운 조언을 건넨다.(벤트 플루비야·댄 가드너 지음/박영준 옮김/한경)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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