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관내 3곳의 공동체가 경기도의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는 마을의 학습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지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곳은 ▲달뜨는 도화공감(대월면 도리리) ▲새울학습마을(신둔면 수하리) ▲사음뜰 예술한마당(사음동) 등이다. 앞서 시는 평생학습마을 형성을 위해 지난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학습 코디네이터 및 주민 강사 등 마을활동가 45명을 배출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마을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된 곳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이번 지정으로 이천시 내 평생학습마을은 기존 ▲산수유 학당(백사면 도립리) ▲온마을 열린학교(백사면 현방리) ▲그림책 심는 마을(백사면 모전리) ▲다다익선 행복한 증포동(증포동) ▲멋있는 당골사람들(설성면)을 포함해 총 8곳으로 늘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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