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TP, 이차전지 기술사업화를 위한 ‘세미나·킥오프 워크숍’ 개최

산업별 기업 다양한 기술 수요·애로사항 적기 발굴

경북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국내·외 이차전지 수요 맞춤형 기술거래 확대를 위한 세미나와 킥오프 워크숍을 대전 스탕달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20일부터 21일 세미나와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북TP의 국가기술거래플랫폼 이차전지 기술사업화센터 선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관련분야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또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 수요와 사업화 애로사항을 적기에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아이피온, 유에이드, 티비즈가 함께 주관하며 경기테크노

파크, 충북테크노파크, 호서대학교, IBK기업은행, 연세대학교기술지주가 참여했다.

국가기술거래플랫폼 기술사업화지원센터 주관기준 반도체 경기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 바이오 충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 경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컨소시엄 간 진성 기술수요 발굴뿐만 아니라 사업화 연계 지원까지 긴밀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연세대 기술지주 등 투·융자 기관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이 강화된 네트워크가 구성될 예정이며 향후 기술사업

화 이후 투자 연계 지원까지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각 지역의 전문 기관들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 지원전략을 연계한다면 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이다”며 “혁신기술 기업 육성을 위한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