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내부 작업 진행
전남 무안군 무안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대장 고석만)는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등 내부 작업을 진행해 대상 가구가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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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가구 어르신은 “집안에 곰팡이와 묵은 때가 많아 볼 때마다 속상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집안이 환해지고 깨끗해져서 너무 좋다”고 기동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무안읍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민·관 협력조직으로 15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저소득 등 취약계층 세대에 도배 장판 교체, 문틀 교체, 전등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및 소규모 수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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