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강좌 개설…원데이 클래스도 포함
경기도 화성시는 직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달빛학교' 2차 수강생을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직장인 달빛학교는 관내 직장인 및 자영업자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평일 야간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수강할 수 있는 인문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강좌는 화성시민대학과 화성시평생학습관 등 두 곳에서 개설된다. 화성시민대학의 경우 규방공예, 수목 일러스트 먹글씨, 브런치 조리, 드로잉, 커피 제조, 꽃송편 만들기(원데이), 향수 만들기(원데이) 강좌 등이 열린다. 화성시평생학습관에서는 드로잉, 코바늘 소품 뜨기, 규방공예, 수목 일러스트와 멋글씨, 홈베이킹, 플라워힐링(원데이), 홈베이킹 간식 만들기(원데이)가 개설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새롭게 진행한다. 정기 강좌의 수강료는 1만원이며, 원데이 클래스는 2000원이다. 참가자는 강좌별로 별도의 재료비를 내야 한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장소, 정원 등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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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선 화성시 평생교육과장은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 추구에 기여하고자 퇴근 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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