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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파워는 신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스피어파워는 지난해 말 임시주주총회에서 특수합금 및 소재 등의 설계, 주조, 캐스팅 및 주물 및 제조업 사업을 추가했다. 또한 비철금속, 합성수지, 배터리 등 재활용 사업을 추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 내부 안정화를 우선했고 안정화 이후 실적과 성장성이 기대되는 사업을 다양한 각도에 검토 및 실사했다”며 “최근 소재, 특수합금, 캐스팅, 재활용 사업 등에 대해 논의 중이며 결과를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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