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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희망재단, 한국장학재단에 3억원 기탁…“산재피해 학생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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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과 우미희망재단(이사장 이석준)은 지난 13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며 국가유공자 후손·산업재해 피해가정·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산업재해 근로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저소득층 대학생 주거비 지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에 3억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우미희망재단, 한국장학재단에 3억원 기탁…“산재피해 학생 도와달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장학이사(왼쪽에서 첫번째)와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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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2024년 1학기에 산업재해 가정의 대학생 및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가계소득, 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 장학생 50명을 선발해 1인당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과 100만원의 꿈이룸 장학금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2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배성근 한국장학재단 장학이사는 “산업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 가정의 대학생과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을 지원해주신 우미희망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장학재단은 장학생 대상 인재육성 프로그램 개최를 통해 장학생의 진로, 비전 탐색 및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장학생들이 기부처의 뜻을 이어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을 통해 산업재해 가정 대학생들과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대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미희망재단은 청소년들의 희망 앞에 놓인 장애물을 제거하고 꿈의 기초를 놓으며 그 꿈을 함께 실현하는 더 나은 세상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푸른등대 우미희망재단 기부장학금 수혜 학생은 “과외와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었는데 장학생에 선정되면서 이번 학기 학업에 열중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라며 “지원해주신 한국장학재단과 우미희망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사회 이웃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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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등대는 기부처의 뜻에 따라 대학생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한다. 한국장학재단은 특례기부금(구 법정기부금) 단체로 2011년부터 기부금을 통해 장학사업,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기숙사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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