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터뷰]황우여 "보수당 정통성 지키지 못하면 분열"

시계아이콘02분 3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전당대회, 민주당 8월보다는 빨리 할 것"
"尹, 저출산·환경·통일 담론에 관심 가져야"

"이번 비상대책위원회는 관리형이다, 쇄신형이다, 구별할 수가 없다. 전당대회 룰 개정도 당헌·당규 개정 절차에 따라서 요건과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아시아경제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8월에 전당대회를 연다. 그것보다 더 뒤처지진 않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타협을 중시하는 성품이면서도 심지가 강하고 실속도 챙기는 리더십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어당팔(어수룩해 보여도 당수 8단)'이란 별명처럼 황 위원장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윤상현 의원이 지금 싸우는데 홍 시장은 '네가 무슨 대표냐 빨리 물러나라' 하고, 윤 의원은 '왜 쇄신도 안 하고 아무것도 안 하느냐'고 매일 공격한다"면서도 특유의 미소를 띤 채 "싸우려 들면 일이 파탄 난다. 이쪽의 힘을 받아 저쪽으로, 저쪽의 힘을 받아 이쪽을 (방어)하면 된다"고 했다.


[인터뷰]황우여 "보수당 정통성 지키지 못하면 분열"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AD

판사 출신인 황 위원장은 15대 때 신한국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19대까지 내리 5선 의원을 지냈다. 황 위원장은 한나라당 정책위 부의장부터 사무총장, 원내대표에 이어 19대 국회에서 2년 동안 첫 새누리당 대표를 역임하는 등 핵심 당직을 모두 거쳤다. 그에게 우선 비대위의 성격을 어떻게 보는지부터 물었다.


비대위 성격에 대해 관리형이냐, 쇄신형이냐 말이 많은 것 같다.

옛날에는 비대위가 관리형이었다. 당 대표가 궐위되면 원내대표가 대행하는 체제였다. 그러다 박근혜 대표를 비대위원장으로 모셔서 당을 좀 쇄신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당헌을 바꿨다. 대통령 출마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당 대표보다도 강력한 권한을 백지로 부여했다. 그 후에는 관리형 비대위원장이라는 것을 만들지 않았다. 전당대회도 안 열고 지연이 될까 봐 임기는 1차 6개월로 정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초기에 해서 1년을 보장받았다. 나는 그럴 마음은 전혀 없다.


위기감이 큰 것 같다

총선에서 두 번이나 실패했다. 이번에는 겨우 개헌 저지선 정도를 확보했다. 국회 선진화법이 무력화 돼 버렸다. 여당으로서는 입법부로서의 위기를 통감하고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 우리가 민심을 아직 헤아리지 못한 것 아니냐 (생각해야 한다). 국민이 제일 두려운 존재 아니겠나. 그 점에서 우리는 위기감을 느끼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 원인이 무엇인지를 철저히 분석해서 할 수밖에 없다.


전당대회 개최 시기에 대한 얘기가 계속 나온다.

6월 말 전당대회를 하려면 5월 20일에는 선대위 발족까지 마쳐야 한다. 그런데 지금 전대 룰 관련해 의견이 있지 않나. 여러 의견을 검토하면 원내대표 선거 후 13일부터 가동한다고 해도 일주일 만에 맞춰지겠나. 이런 생각을 하니까 한두 주일은 지연이 되겠다 했더니 그럼 7월에 마치겠느냐고 묻는데 그렇게 자꾸 끊지 말아 달라고 했다. 민주당이 8월 초·중순에 전당대회를 연다. 우리가 그것보다는 뒤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어떻게 보면 데드라인이다. 격론이 벌어지고 시끄러우면 모르는 일이지만, 민주당보다 늦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인터뷰]황우여 "보수당 정통성 지키지 못하면 분열"

전대 룰 개정에 대해서도 열어놓고 논의하는가.

당연하다. 어느 쪽도 내가 발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대신 당헌 당규 개정 절차에 따라서 요건과 절차를 잘 정리해 나가면 그걸로 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또박또박 해나가면 된다. 집행기관이라 충실하게 잘 성실하게 집행하겠다. 중립적인 입장에서 해야 하고,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 비대위원들하고 같이 잘 의논해 집행하겠다.


비대위원 인선은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하다.

일반적으로는 잘 안배하겠다 했는데, 지명직은 4명~6명이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와 의논한 것이 있긴 하다. 새로운 원내대표가 오시면 윤 원내대표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새 대표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야 한다.


연일 보수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는데.

유일한 보수당의 정통성을 지켰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까지 분열이 될 수 있다.


외연 확장을 포기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그런 비난이 반드시 있다. 그런데 그전에 이재오 김문수를 우리가 영입할 때 보면 그들은 우리의 가치관에 동의해서 들어온 것이다. 그분들 들어오게 하려고 어렵고 좁은 길일지 몰라도 설득을 하는 힘든 과정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우리 것을 자꾸 부끄러운 듯이 한다.


보수의 가치는 자유를 가장 중시하는 것인가.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조금씩 다를 수 있다. 여의도연구원(국민의힘 싱크탱크)에 '매니페스토(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하나 만들면 어떻겠느냐 의견을 제시해보려고 한다. 우리의 강령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조금 더 구체화해서 이것은 우리가 잘 지킨다, 이것에서 벗어나면 보수의 변질로 본다든지, 이런 기준이 하나 있으면 어떨까 하는 것이다. 이게 보수냐, 아니냐의 판단 기준도 될 수 있다. 보수정당도 위협을 느껴야 한다. 옛날과 다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 민심이 흔들린다. 옛날같이 꾹 참고 있는 것이 아니어서 삽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가 있다.


[인터뷰]황우여 "보수당 정통성 지키지 못하면 분열"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오른쪽)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를 방문해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취임 축하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대통령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외교와 국방 분야에서는 대통령이 불멸의 업적을 이뤘다고 본다.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은 저출산, 환경 문제 그리고 통일에 관한 담론 같은 것을 담아내야 한다. 많이 노력은 하시는데 앞으로 3년간 경제적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좀 내야 할 것 같다. '국민의 정부' 같은 국민 대통합을 이루기 위한 기치를 내세울 필요도 있다.


어떤 목표를 갖고 비대위를 이끌 것인가.


AD

하루를 하더라도 비대위원장은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당무를 봐야 한다. 머릿속에 여러 가지 생각들이 있는데 비대위원들과 의논하면서 해나갈 생각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713:56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 3492가구 공급 예정…1분기 서울 분양 2002년 이후 최다

    다음 주에는 전국 2개 단지서 총 3492가구가 공급된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2개 단지 총 3492가구(일반분양 901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1194가구와 비교할 때 2298가구 늘어난 수치다. 단지별로 인천 남동구 간석동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e편한세상센텀하이베뉴'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포레나더샵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

  • 26.01.2411:40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다음 주 줄어든 물량…전국 3개 단지서 184가구 분양

    1월 넷째주 분양 시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전국 3개 단지서 총 184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3개 단지 총 184가구(일반분양 156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주 3260가구와 비교할 때 3076가구 줄어든 수치다. 다음 주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형남아파트6차', 경기 김포시 양촌읍 '여기가(장애인자립특화형공공임대)'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형남아파트6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8층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