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합성1동 경로 위안잔치 참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어르신들의 노력에 보답할 것”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합성1동 주민자치회는 2일 8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어버이 은혜를 기리는 경로 위안잔치를 열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합성1동 경로 위안잔치 참석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경로 위안잔치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AD

이날 행사는 코로나 이후 5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어버이날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80대 시모를 정성으로 봉양해 귀감이 된 박선희 씨와 103세의 장수노인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전승자 씨에 대한 시상으로 효행 실천의 확산과 긴 세월 건강하게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을 격려했다.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흥겨운 분위기에 새삼 활기를 느낀다. 준비된 음식도 맛있고 주민자치 위원 등 봉사자들이 앞장서서 행사를 돕는 것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100세 시대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은 여전히 청춘이다”면서 “저희가 준비한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합성1동 주민과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는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마산지역 중심 상권인 합성1동의 발전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의 재도약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