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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민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40%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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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진단기술 및 장비 업체인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 첫날 40%나 급등했다.


3일 오전 9시24분 현재 민테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장 대비 4160원(39.62%) 오른 1만466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은 1127만주, 거래대금은 1680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주가는 1만4900원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급등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200억원 규모로 기업공개(IPO) 전 예상치였던 1584억~2071억원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민테크는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검사 진단 솔루션 개발업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기화학 교류 임피던스 기반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을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할 수 있다.



박종성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민테크도 꾸준하게 성장할 것"이라며 "운행 중 전기차 배터리 진단시스템 사업화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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