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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서빙로봇, 매장 자동화 위해 한화로보틱스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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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와
‘외식업 매장 자동화 솔루션’ 업무협약

배달의민족 로봇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는 한화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식산업 매장 자동화’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산업 매장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서빙로봇, 협동로봇, 조리로봇 등 양사가 보유한 로봇기술 제휴로 외식산업에서 단순 반복 업무의 대체재로 각광받는 자동화 솔루션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배민 서빙로봇, 매장 자동화 위해 한화로보틱스와 ‘맞손’ 비로보틱스 김민수 대표(오른쪽)와 한화로보틱스 서종휘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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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보틱스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빙로봇 및 연동 솔루션에 대한 자체 보유 기술에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기술을 더한다. 서비스 개선, 통합 상품 구성, 현장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매장 자동화 솔루션의 대중화를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수 비-로보틱스 대표는 "한화로보틱스와의 협업을 통해 조리로봇과 같은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모두가 일하기 편한 세상을 만드는 데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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