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가 임상시험계획 신청 반려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10시16분 현재 박셀바이오는 전일 대비 1530원(8.90%) 하락한 1만5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435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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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박셀바이오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에서 자연살해세포와 ‘mFOLFIRINOX’ 병합치료의 임상 2a상 연구 임상시험계획 신청이 반려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반려 사유는 시험약의 작용기전 및 췌장암의 특성을 반영한 효력시험과 용법용량에 대한 효과성의 검증 미흡"이라며 "사유를 보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이 확대된 이번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을 수 있도록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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