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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컴퍼니,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법률서비스 대중화'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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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 축하
김본환 대표 "법률AI 분야 변곡점 만들 것"

로앤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로앤컴퍼니, '정보통신 유공' 대통령 표창…'법률서비스 대중화' 인정받아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가운데)가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로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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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과 인공지능(AI) 기반 법률정보서비스 ‘빅케이스’를 통해 국민의 사법접근성을 높이는 등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로앤컴퍼니는 지난해 말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국무총리상·IT 서비스 혁신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도 수상한 바 있다.


전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시상은 과학기술 유공자, 정보통신 유공자로 분야를 나눠 진행됐으며 로앤컴퍼니는 리걸테크 업계 최초로 정보통신 분야 대통령 표창(단체부문)을 받았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법률서비스의 대중화와 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대단히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대표 리걸테크 기업으로서 법률 AI 분야에서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로톡은 대한민국 국민이 매년 5780만 분 이상 사용하고, 매달 130만 명이 방문하는 법률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누적 법률상담 건수는 120만 건으로 국민의 사법접근성 개선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로앤컴퍼니는 2019년 법률AI연구소를 설립한 후 법률 AI 분야 연구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2022년 1월 출시한 빅케이스는 국내 최다 444만 건의 판례, 법령·결정례·유권해석 등 법률 정보 16만 건, 한국사법행정학회 주석서 64권, 법학행정분야 논문 138종을 제공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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