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 대상에 화재 예방·안전 정보 제공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취약 대상에 화재 예방·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 중 이라고 23일 밝혔다.
‘안전 메시지 전송의 날’은 전통시장, 요양원, 공사장 등 화재 취약 대상의 관계인,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내문, 안전 정보를 통합메시지시스템(UMS)을 활용해 제공·공유한다.
소방서에서는 봄철 기간인 3월부터 5월까지 월 2회 이상 문자서비스를 활용해 주기적으로 메시지 전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 메시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장 용접 시 화재 안전 수칙 △부주의 화재 예방 수칙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이 있다.
김용호 서장은 “대상별 맞춤형 안전 메시지 전송을 통해 관계인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화재와 안전사고가 저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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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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