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화이트·그라데이션 라인으로 구성
보온·보냉력과 높은 밀폐력이 장점
락앤락은 프리미엄 텀블러 ‘메트로 스튜디오’ 6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로 스튜디오는 블랙 앤 화이트와 그라데이션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메트로 스튜디오 블랙 앤 화이트 라인은 물감을 흩뿌린 듯한 기법의 ‘레인드롭스’, 상단 고무 코팅으로 소프트한 촉감을 살린 ‘보더라인’, 메탈릭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그라데이션의 ‘에칭’ 총 세 가지 종류다.
그라데이션 라인은 부드러운 느낌을 한층 살렸다. 연보랏빛 하늘의 느낌을 담은 ‘미드나잇 퍼플’과 ‘던 퍼플’, 화이트와 연핑크의 조화로운 밸런스가 돋보이는 ‘선샤인 핑크’ 등 3종이다.
이 가운데 보더라인, 레인드롭스, 미드나잇 퍼플, 선샤인 핑크는 스트랩을 적용해 이동 시 편리하게 만들었다. 에칭, 던 퍼플은 슬라이드로 음용구를 열 수 있어 한 손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보온·보냉력과 높은 밀폐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보더라인, 에칭, 선샤인 핑크, 미드나잇 퍼플 4종은 누수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하단에는 실리콘 소재의 사일런스 스토퍼를 적용해 마찰음 등을 줄였다.
락앤락 관계자는 “입체 3D 프린팅 실버톤 로고로 디테일까지 고급스러운 느낌을 구현했고, 본품과 동일한 그래픽으로 패키지도 기획해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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