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2일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5년 만기 연 3.95%, 1년 만기 연 3.4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LPR은 18개 지정 은행의 최우량 고객 대출금리 동향을 취합해 산출한다. 현지 금융기관들은 이를 기준으로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한다. 1년물 금리는 일반 대출, 5년물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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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김현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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