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노래방기기·조미김도 혁신사업?…결국 '정리' 된 대기업 사업[문어발 확장의 덫]

시계아이콘02분 0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①카카오·LF의 문어발 확장 최후
비관련 계열사 대거 청산 중
카카오는 노래방기기, 영어학원
LF는 조미김사업, 네이버는 보험사업 등

편집자주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소속기업 숫자가 지난 5년간 1000개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부터 문어발 확장 논란이 극심했던 카카오를 비롯, 대기업 계열사들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졌다.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무분별한 문어발 확장에 결국 분할되거나 그룹 전체가 무너지는 사례가 늘면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신규산업 진출과 문어발 논란 사이에서 대기업들의 문어발 확장 실태를 살펴봤다.
노래방기기·조미김도 혁신사업?…결국 '정리' 된 대기업 사업[문어발 확장의 덫]
AD

대기업들이 지난달 공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 대규모 계열사 청산 및 정리, 합병내역이 드러나면서 그동안 대기업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했던 사업다각화 방식이 더 이상 성공하기 힘든 환경에 놓였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분별한 사업 확장과 관리부실이 결국 기업의 핵심 사업의 성장까지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카카오, SM엔터 인수시 딸려왔던 노래방업체 청산
노래방기기·조미김도 혁신사업?…결국 '정리' 된 대기업 사업[문어발 확장의 덫] 에브리싱코리아가 생산했던 노래방기기 리모콘.[이미지출처=중고나라]

20일 카카오 사업보고서를 보면 올해 1분기(1~3월)에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된 기업은 모두 7곳이다. 노래방기기 제조업체인 에브리싱코리아는 지난 2월15일 파산선고로 계열에서 제외됐다. 해당 기업은 카카오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카카오 계열사로 합류된 기업 중 하나다.


카카오는 SM엔터 인수 과정에서 부실 계열사를 정리하지 못하고 함께 떠안았다. 카카오 계열사로 들어오기 전부터 부실기업이란 평가를 받아왔던 에브리싱코리아가 대표적이다. 이 기업의 모체는 2000년 SM엔터 내 노래방기기 제조사로 설립된 브라보뮤직이다. 2017년 에브리싱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했다. 노래방기기 제조와 스마트폰 노래방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후발주자로 진출했다가 금영, 태진 등 기존 노래방기기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밀려 제대로된 수익을 창출하지 못했다. SM엔터가 미처 정리하지 못한 계열사를 카카오가 떠안았다가 이제서야 파산선고를 한 것이다.


노래방기기·조미김도 혁신사업?…결국 '정리' 된 대기업 사업[문어발 확장의 덫] 올해 1분기 중 카카오에서 계열분리된 계열사 목록.[이미지출처=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지난달 19일에 계열 제외된 오닉스케이와 뉴런잉글리쉬도 카카오 성장을 방해한 대표적인 계열사로 꼽힌다. 오닉스케이는 2011년 설립된 부동산관리업체로 과거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보유한 케이큐브타워 빌딩의 위탁관리를 맡았고, 사내 커피숍인 카페톡을 운영하기도 했다. 뉴런잉글리쉬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영어학원이다.


김 위원장과 동생 김화영씨가 보유했던 기업들이라는 점에서 '봐주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카카오 사업이나 수익성과 관계없이 김 위원장과 그 특수관계자의 이해관계 하나만으로 계열사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해당 기업들은 제대로 된 실적을 내지 못하고 결국 청산되면서 모기업의 재무 부담만 키웠다는 지적도 받는다.

LF푸드가 떠안은 자본잠식 조미김 회사, 해우촌
노래방기기·조미김도 혁신사업?…결국 '정리' 된 대기업 사업[문어발 확장의 덫]

조미김 제조업체인 해우촌은 패션을 주력 사업으로 하는 LF그룹의 대주주 지배력 강화에 이용된 경우다. LF그룹 구본걸 회장의 100% 소유기업이던 태인수산이 2018년 재무악화로 회생절차를 밟던 해우촌을 인수해 합병했다. 당시 해우촌의 청산가치는 23억원 정도였지만, 태인수산은 거의 2배 가격인 42억원에 해우촌을 인수했다.


합병이후 태인수산과 해우촌은 사명을 해우촌으로 통합했다. 이후 해우촌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성장력을 키우는 노력 없이 자본잠식 상태에서 구 회장이 지원한 대여금을 통해 LF그룹의 지분을 계속 사들이면서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에 이용됐다. 해우촌은 LF 지분 46만3664주(1.59%)를 보유했고, 구 회장은 기존 보유지분(19.11%)과 함께 해우촌을 통해 LF의 지배력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


지난해 4월 해우촌은 물적분할로 존속법인 에이치더블유씨와 신설법인 해우촌으로 분리됐고, 해우촌은 LF푸드 산하로 넘어갔다. LF가 공시한 2023년 사업보고서에는 해우촌이 자본잠식 상태로 지난해 4월 LF푸드로 넘어갔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통해 에이치더블유씨는 자본잠식상태에서 벗어났다. 구 회장은 에이치더블유씨가 보유한 LF 지분을 통해 그룹 지배력은 강화하면서 부실한 조미김 사업은 LF푸드에 떠넘기는 모양새가 됐다.

3년간 표류하다 간판내린 네이버 NF보험
노래방기기·조미김도 혁신사업?…결국 '정리' 된 대기업 사업[문어발 확장의 덫] 경기 성남 네이버 본사. 사진=강진형 기자aymsdream@

네이버의 엔에프보험서비스(이하 NF보험)는 3년간 사업 준비만 하다가 제대로 개업조차 해보지 못하고 간판을 내린 경우다. NF보험이 지난해 3월15일 청산종결 처리됐다는 사실이 네이버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서 드러났다.


NF보험은 네이버파이낸셜의 보험사업을 맡을 목적으로 2020년 7월 설립됐다. 설립 당시만 해도 금융당국이 전자금융기업들의 법인보험대리점(GA) 라이선스를 허용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기대가 컸지만, 금융당국의 입장이 바뀌지 않으면서 개점휴업 상태로 몇 년을 버티다 2020년 9914만원, 2021년 1억5386만원, 2022년 2794만원의 누적순손실 기록만 남긴채 결국 정리됐다.



네이버가 NF보험을 조기에 떨궈낼 수 있는 기회는 있었다. 네이버는 NF보험의 청산을 꾸준히 검토했었지만, 당시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를 기대해볼만하다는 내부 결정에 조기 청산 시기를 놓쳤다. 결국 손실을 떠안고 청산되면서 사업성을 고려하지 못한 무분별한 투자 실패 사례로 꼽히게 됐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