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8일 코스닥 상장사인 파라다이스의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1972년 설립된 파라다이스는 카지노, 호텔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2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파라다이스 글로벌 등이 45.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별도 기준 4300억원의 매출과 698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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