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창녕군민대상
제16회 창녕명예군민 선정
경남 창녕군은 지난 3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와 보궐선거 등으로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개최돼 지역 가수 구태진과 남성 성악 앙상블 5인조 BOS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는 군민의 날 경과보고, 홍보 동영상 시청, 제33회 창녕군민대상 및 제16회 창녕명예군민 시상, 증서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창녕군민 대상에는 봉사부문 조정한, 산업부문 신용태, 교육·문화부문 성위경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창녕 명예 군민으로는 안태명, 김명욱, 조현홍 전 창녕군 부군수가 선정돼 명예군민 증서를 받았다.
성낙인 군수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5년 만에 한자리에 모이게 되어 한없이 영광스럽다”며 “창녕군의 주인이자 오늘 ‘군민의 날’ 주인공이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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