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터뷰]고광진 영광교육장 "미래 학생에게 희망을 주다"

시계아이콘05분 1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톺아본 영광군 교육, 미래 교육 비전 디자인 펼쳐내

미래 담론 키워드…4차산업혁명·AI·에듀 테크 발전

교육공동체와 소통·협력해 품격 교육 학생 삶 보장

편집자주영광교육지원청은 요즘 10년 동안 지역 다문화 학생뮤지컬동아리 '락뮤' 공연 활동으로 농촌 지역 다문화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의 조화로 전국적인 미래 교육 길잡이로 우뚝 섰다. 전남 영광군은 2000년 초 만해도 굴비 유명세와 한빛원전 유치로 번성해 인구가 18만여 명까지 늘었지만 지난해 5만2000여 명까지 줄어 농촌 인구 소멸 지역으로 진행 중이다.

교육은 미래를 향해 내닫는다. 해마다 초등학교 새내기는 줄어 그저 귀하기만 하다. 입학을 못 치른 학교가 올해도 늘었다. 지난 4일 교육부 등에 따르면 전남은 20곳, 전국의 157곳의 신입생이 없어 1학년 교실을 비웠다.


서해안을 품은 농촌 지역인 영광군 미래 교육의 흐름을 살필 이유다. 영광교육청의 희망찬 미래 교육을 톺아 도·농 교육에 시금석을 그려본다.


미래 담론은 4차산업혁명, AI, 에듀테크 발전과 같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급변한다. 학교의 역할 재설정, 공동체적 시민성, 평생교육 등 시대적 상황에 대처 역할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팬더믹 현상은 미래 사회의 정체성에 불안을 잔뜩 안겼다. 이런 시기에 영광교육의 지향점을 어디에 두고 나아갈지에 고민은 이제 교육지원청만 아니라 영광군민 모두의 과제가 됐다.


지속 가능한 영광 미래의 중심에는 소중한 영광 학생들이 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학생의 행복한 삶에 꿈과 희망을 담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도록 미래 교육을 담아낸다.


다음은 고광진 영광교육장과 인터뷰로 미래 교육을 향한 영광지역 교육을 톺아본다.


최근 교육 현장은 변화무쌍하게 '달라진 학교'다.

학교는 학생 교육의 늘 제일선이다.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선도할 영광의 학교들도 변화무쌍하다.


학교는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력 향상에 교실 수업을 개선, 학교의 주인공이 된 자치 문화 활성화에 노력한다.


[인터뷰]고광진 영광교육장 "미래 학생에게 희망을 주다" 고광진 영광교육장.[사진=김건완 기자 yacht@]
AD

학생들의 사고와 활동을 확장에 '한국판 뉴딜' 대표 프로젝트인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 등 규격화된 학교 공간을 재구조, 미래 교육 과정 지원으로 거듭난다. 대표적으로 혁신학교, 마을 학교, 학교 공간혁신, AI 교실 구축·SW 교육 체험센터 운영 등을 꼽는다.


◆영광지역 혁신학교·마을 학교를 운영하다


영광혁신학교 운영 모태는 존중과 협력의 학교문화, 교육 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 학부모·지역사회와의 협력 구축 운영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도록 혁신학교와 자율 혁신학교의 운영이다.


백수초·백수서초·군서초·군남초·대마초·묘량중앙초 등 6개의 학교가 혁신학교로 지정돼 학교 교육력 증진과 작은 학교의 희망을 만든다.


자율 혁신학교는 홍농유치원·영광초·염산초·영광여중·영광군남중·영광염산중 등 1원 5교다. 혁신학교와 혁신 자율학교들은 삶과 앎이 하나인 배움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혁신한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나이지리아 속담은 참으로 일리 있는 말이다. 한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바람직한 태도다. 저출산 시대에 한 번 더 새길 말이다.


영광의 마을 학교는 마을을 기반으로 마을 교육 과정을 운영, 지역사회 마을 교육공동체로부터 배움과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


묘량중앙초 '깨움 마을 학교', 불갑초 '상사화 피는 마을 학교', 백수지역 3교 '백수 놀 마을 학교', 대마지역 2교 '연한가지 마을 학교', 염산중 '염산골 새 꿈 마을 학교'를 예비 마을 학교로 지정 운영한다.


[인터뷰]고광진 영광교육장 "미래 학생에게 희망을 주다" 영광지역 혁신학교·마을 학교 운영.[사진제공=영광교육청]

◆그린 스마트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 공간혁신 학교와 AI 교실 구축·SW 교육 체험센터를 꾸리다


지난해 2월 기준 영광초, 영광중앙초가 그린 스마트스쿨로 선정, 학교 공간혁신 사업 사전 기획과 전환을 준비한다.


묘량중앙초와 대마초는 학교 공간혁신 학교로 선정, 내외부의 공간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킨다. 불갑초는 교실 단위 공간을 혁신한다. 대마초도 야외 학습공간 혁신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공개의 날에 방문, 화제를 모았다.


성지송학중, 해룡중, 군서초, 영광중, 영광군남중 등 5개 학교에 AI 교실을 구축 운영 중이다. 영광중앙초는 SW 체험 센터를 운영, 디지털 네이티브 학생들의 에듀테크 기반 미래형 교육을 펼친다.


영광교육청에서 운영하는 SW 체험센터는 영광 e-모빌리티 기본·중급과정, 코로나19 자동 살균기 과정, AI 체험 과정을 열어 VR, 드론 조종, 피지컬 코딩·로봇 제작 메이킹 체험 등 선진화된 행사가 활발하다.


[인터뷰]고광진 영광교육장 "미래 학생에게 희망을 주다" 그린 스마트 학교 공간의 재구조화, 공간혁신 학교와 AI 교실 구축·SW 교육 체험센터 공사 현장.[사진=김건완 기자 yacht@]

지역 기반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대비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지역 기반 교육 과정에 중심을 둔다. 다음 해부터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돼 선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 과정을 대비하도록 마을 교육 과정을 활성화한다. 역사, 생태 등 영역별 지역 기반 교육 과정을 마련, 선택 교육 과정을 확대한다.


고교학점제 대비로 교사,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지속해서 열었다. 지역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열었다. 지역의 손꼽힌 기관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인프라를 구축,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대학 연계 R&E 창의 융합 발표토론 프로그램은 자신의 주위 문제를 발견, 해결한 힘을 기르고 인문, 과학, 정치, 경제, 예술을 포괄한 연구 체험으로 융복합 상상력을 길러낸다.


운영 대상은 총 2단계로 제1단계 읍 단위 3개 중학교 36명, 2단계는 면 단위 7개 중학교 24명으로 나눠 운영한다.


혼합 방식인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종합적 사유 능력과 통찰력을 키운다. 동신대와 포항공대의 교육혁신센터의 교수진과 대학생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 온라인 캠프와 발표토론을 진행한다.


3개월의 온·오프라인 활동이 끝나면 12월 중순에 그동안 3명이 한 팀이 이뤄 연구 조사한 결과 나눔 발표회를 거쳐 보고서를 책자로 엮어 출간할 예정이다.


[인터뷰]고광진 영광교육장 "미래 학생에게 희망을 주다" 기초학력 향상지원.[사진제공=영광교육청]

◆기초학력 향상지원의 모범사례가 있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은 후속 학습에 탄탄한 초석이다. 학습 격차가 해소되도록 다양한 학습 지원을 시도한다.


학습 부진 학생이 없도록 다각적으로 예방-진단-지도 과정을 실행한다. 난독과 읽기 곤란 학생을 대상으로 1:1 언어치료를 지원한다. 두드림 학교, 천천히 배우는 학생 지원, 다정다감 교실, 온라인 튜터 등 학습 부진을 겪는 학생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게다가 학부모를 초기 문해교육 전문 강사(에듀맘)로 양성, 1:1 개인 맞춤형 초기 문해력을 교육한다. 무엇보다 학부모와 지역민이 학교 교육에 참여, 교육에 이해도를 높이며,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적인 사례다.


◆온라인 학습 지원 체제를 구축한다


학교 정보화 기자재 보급과 무선망 구축, 학교 노후 PC 교체를 완료, 온라인 수업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한다. 원격교육 공공 플랫폼 활용 연수, 디지털 활용 맞춤형 학습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한다.


불갑초와 영광중학교가 블렌디드 선도학교, 영광중앙초와 영광중이 원격수업 거점학교, 백수중과 성지송학중은 AI 활용 수학 기초학력 점핑 학교 운영한다.


대학 연계 에듀테크 멘토링에 4개교, KAIST 연계 교육봉사 시범사업에는 2개교가 참여했다.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리더십을 길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고자 영재교육센터와 외국어 체험센터를 운영한다. 2003년부터 상시체제로 운영됐던 영재교육원이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교육 과정과 수업을 전면적으로 변화해 나간다.


SW 교육·팀프로젝트, 융합 교육 외 메타버스 활용 AI 교육까지 최첨단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영재 교육의 만족도를 높인다. 영광초를 중심학교로 운영한 글로벌(외국어 체험)센터의 질적 관리가 되도록 한다.


1일 체험학습, 방학 중 캠프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표현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학부모들의 자녀 영어 학습지도를 돕도록 영어 동화 지도법 연수와 교사들의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원어민과 영어교육 전담 인력 역량을 높이고자 주제 토론 중심 연수도 진행한다.


[인터뷰]고광진 영광교육장 "미래 학생에게 희망을 주다" 영광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의 맥을 이어간 자랑스러운 다문화 학생 동아리 '락뮤' 연습 활동.[사진=김건완 기자 @yacht]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키우도록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학생 자율연합회를 활성화, 학생들의 리더십을 높였다. 에코 프렌즈 등 자율적인 동아리들을 만들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한다.


다문화 학생 동아리인 락뮤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의 맥을 이어간 자랑스러운 동아리다. 뮤지컬 동아리 '락뮤'는 초등학교부터 참여한 학생들이 대학생까지도 활동한 게 특징이다. 2015년에 창단, 9번째 정기적인 공연 활동을 펼쳤다.


여러 차례 공연은 3·1 운동, 5·18, 여순항쟁 등 역사성을 담아 민주시민으로 살도록 폭넓은 가치를 던져준 내용으로 많은 시사점을 남겼다. 락뮤 활동은 학생들의 꿈과 키를 키운 기반을 마련했다.


◆'옥당골 천년의 역사교육'이라는 특색과제가 있다


영광의 역사에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북돋고, 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지역의 인재로 육성한다. 교사 역사연구회, 영광역사 탐방길을 바탕으로 장학 자료와 리플릿 제작 보급, 영광 역사 빛의 길 개발, 프로젝트 수업 등 체계적인 영광역사 교육을 펼쳤다.


올해는 영광의 향토 전문가를 중심으로 해설가 양성 과정을 진행, 지역 역사교육을 지역 선배들이 이끄는 문화를 정착한다.


◆옥당골 아카데미로 교원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은 능가하지 못한다."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 다양한 방법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1, 2학기에 각각 4주간은 영광교육 비전과 목표 달성하도록 주제 중심의 연수로 진행했다. 전국의 실행력을 갖춘 전문 강사가 참여한 연수 진행으로 교원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높였다.


연수는 곧바로 수업 현장에 적용할 형태로 진행됐다. 수학 교구 활용 연수, 수해력 연수, 도서관 이용법, 독서·토론 연수 등 학교 단위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했다.


가정학습력을 돕도록 학부모 원격수업 역량 강화 연수, 생애주기별 사춘기 학부모 되기 연수 등으로 학부모들의 역량도 강화한다.


[인터뷰]고광진 영광교육장 "미래 학생에게 희망을 주다" 옥당골 교육 과정 아카데미.[사진제공=영광교육청]

영광교육 실현은 교육 거버넌스가 함께한다.

디지털 기술 발전, 4차 산업 발전의 가속화, 저출산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미래 사회 불확실성이 증가한 현실이다. 학생 교육은 이제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의 역할만으로는 역부족이다. 민·관·학이 협력,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모아야 지속 가능한 지역의 발전이 보장된다.


이를 위해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운영소위원회 주관으로 교육 관련 의제들을 논의한다. 작은 학교 살리기에 학교 복합시설 구축과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수업 추진 방법, 다문화 학생 뮤지컬 동아리 활동 지원 방법에 논의한다. 다양한 교육 의제들을 발굴, 영광교육 발전 방안을 찾는다.


[인터뷰]고광진 영광교육장 "미래 학생에게 희망을 주다" 고교학점제 및 내고장 고등학교입학제 설명회.[사진제공=영광교육청]

지역 미래인재들이 잘 성장 되도록 영광군-영광교육지원청과의 교육자치 협력에 정책 협약식을 열었다.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군수와 교육장이 공동발표문을 낭독하며, 교육지원 협력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영광군의회 대상 중점 교육활동과 교육경비 관련 프로그램 운영 설명회를 개최, 교육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협력 방안을 꾀한다.


영광읍 지역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에 필요성이 절실했다. 2022년 30명의 협의체 위원은 '단성 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의 필요성과 과제'라는 특강을 받고, 남녀공학 전환에 의견을 나눴다. 사전 홍보와 설명회 등을 거쳐 올해 3월부터 전환했다.


인구감소 문제, 지역소멸의 문제는 이제 영광지역만 아니다. 미래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과제로 영광교육과 지역이 함께 상생하는 길을 여러모로 한발 빨리 찾는다. 행복한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이라면 온 고을이 힘을 함께 모은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지속 가능한 영광의 미래와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도록 교육공동체와 소통, 협력하며 품격 있는 영광교육을 실현에 나선다.


고광진 영광교육장은 1962년 무안 출신으로 전남지역 지구과학교육의 좌장이다. 목포고, 전남대 지구교육과 졸업, 목포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석사를 수료했다.


AD

영암 낭주중 외 6개교 과학 교사로 부임했다. 담양고 교감, 영암미암중·문향고 교장, 전라남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과 전남중등지구과학연구회장, 한국지구과학교사협의회장을 역임했다. 제39회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과 한국 지질학회장상을 수상했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3011:00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장사법 등 개정 필요…무연고 사망자 인식도 바꿔야"

    2만3643명. 지난 5년간 연고 없이 사망한 사람의 숫자다. 이중엔 정말 가족이 없는 게 아니라 관계의 단절, 경제적 이유로 시신 인수를 기피·거부당한 사람도 포함돼 있다. 아시아경제가 2021년 무연고 사망자들에 대한 리포트를 보도한 지 4년이 지난 현재 무연고 사망자는 더 늘었다. 무연고 사망자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학계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전문가들은 법적·제도적 보완과 함께 무연고

  • 25.12.3011:00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무연고 사망자 관리도 제각각…사망신고 파악 못한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마다 무연고 사망자를 담당하는 부서가 제각각인 탓에 사망신고 여부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등 국가 행정 통계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마다 다른 무연고사망자 전담부서30일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의 무연고 사망자 담당 부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복지정책과'나 '사회복지과' 등 복지 관련 부서에서 업무를 총괄하는 곳은 141곳(61.6%)이었다. 나머지 88곳(38.4%)은 업무 성격이 맞지 않거나

  • 25.12.3011:00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뿌리 내린 나무에 봉분 흔적도 없어"…연락도 손길도 닿지 않는 '외톨이 묘지들'

    지난 10월2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 서울시립 용미리 제1공원묘지. 우거진 잡초와 수풀 사이 '무연분묘로 의심되는바 연고자께선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쓰인 노란색 안내 팻말이 꽂혀 있었다. 팻말 뒤쪽 묘지에는 나무가 뿌리를 내려 본래 형태조차 알아보기 힘들었다. 나뭇가지를 걷어내자 그제야 봉분의 흔적이 희미하게 드러났다. 수풀을 헤치고 올라간 다른 길목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팻말 뒤편에 있어야 할

  • 25.12.2907:30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사망 4년만에 '쓰레기 더미'서 발견…그들은 죽어서도 못 떠났다

    가족이나 친지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이 세상을 완전히 떠나기까지 평균 21일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연고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 절차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진 데다 사망 후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야 시신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어서다. 사망 이후 방치되다 몇 년이 지나서야 백골 상태로 발견된 사례도 있었다. 29일 아시아경제가 최근 5년간 사망일과 화장일 파악이 가능한 전국 229개 지방자치

  • 25.12.2807:30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우리가 당신의 가족입니다"… 무연고자의 마지막 곁 지키는 천사들

    "잘 걸어 다니시니 너무 좋네요. 혼자 아프지 마세요." 지난달 26일 오후 1시 서울 청량리역 인근 다일복지재단의 요양보호시설 다일작은천국. 조미진 간호팀장은 복도에서 마주친 무연고자 민기동씨(82)에게 "치료 잘 받고 오셨냐. 아프면 참지 말고 꼭 말하라"며 웃었다. 군무원 출신인 민씨는 2015년 입소 후 약 10년간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가족으로 아내와 동생이 있지만,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민씨는 한 달 전 담석이 생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