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이탈 전공의를 향해 "3월 안에 수련병원으로 복귀해 달라"고 28일 촉구했다.
복지부는 "올해 인턴으로 합격한 분들의 경우, 다음 달 2일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임용 등록할 것을 안내한 바 있다"며 "이 기간까지 임용등록이 되지 못할 경우, 올 상반기 인턴 수련은 불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상반기 인턴 수련이 불가능하게 되면)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에 인턴 수련을 시작하거나 내년 3월에 인턴 수련을 시작해야 한다"면서 "더 늦기 전에 의료현장으로 돌아와 환자의 곁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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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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