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자동차 랩핑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5월부터 10주간 20년 경력의 자동차 랩핑 현업 전문가가 나와 전문 시공교육과 기술견학 및 현장실습, 맞춤형 취창업 지원 등을 하는 ‘유레카 랩핑 마스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 자동차 랩핑 특화랩 ‘유레카(U來Car)’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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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은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10명 안팎의 참여자를 선발한다. 참여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현장학습 지원금, 학습교재, 실습복 등의 교보재 등이 무상 제공된다.
김선영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자동차 랩핑은 특수 전문 분야로 관련 분야 마니아층이 확대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일자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우리 재단이 전문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자동차 랩핑 분야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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