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연지아트홀에서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아동극 ‘판타스틱 뮤지엄’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댄스컴퍼니의 ‘판타스틱 뮤지엄’은 경비원 박 씨의 판타지 박물관 체험기를 담은 댄스뮤지컬로, 우연히 박물관 공연을 관람하게 된 주인공 박 씨가 박물관 작품들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이야기를 무용으로 표현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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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공연시작 30분 전에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연지아트홀에서 박물관 속 작품들이 바쁜 샐러리맨 박 씨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이 과연 무엇인지 공연을 통해 해답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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